고슴도치의 마진거래 기초강의 12편 - Taker 주문이란
현재 비트맥스, 바이비트 거래소의 경우 Taker 주문으로 체결이 된다면 0.075%의 거래 수수료를 부담해야되는데요.
지난 시간에 Maker 주문은 오더북에 쌓이는 주문을 일컫는다고 설명드렸었죠?
Maker 주문을 잘 이해하고 있으시다면 Taker 주문은 정말 간단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Taker주문은 다른 유저들이 Maker 주문을 제출하여 오더북에 올라가있는 주문을 Taking 하여 체결하는 주문을 말합니다.
Taker주문의 이점은 내가 제출한주문이 누군가에게 Taking 되는것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체결이 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 , 수수료가 0.075%가 부과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 것 중에 하나가 나는 분명 지정가 주문을 제출했는데 왜 Taker 수수료가 나갔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지정가 주문을 내더라도 100% Maker주문이 될 수 없고 상황에 따라 Taker 주문으로 체결이 될 수 있습니다.
자 위와 같은 오더북에서 롱주문을 내고자 할때, 7011 달러 가격 이하의 가격으로 지정가 주문을 걸면 Maker 주문으로 성립이됩니다.
하지만 위의 그림에서 7011.5 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지정가 매수주문을 낸다고 하면 그것이 지정가 주문(Limit Order)이라고 하더라도 , 7011.5 달러에 이미 35만계약이 매도주문이 올라와있는 상황이기에 저는 이미 오더북에 올라가있는 35만계약과 제가 제출한주문이 바로 체결이되면서 Taker주문이 됩니다.
이렇듯 지정가주문이라고 하더라도 Taker주문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오더북을 주시한 채 지정가 주문을 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Maker 주문을 고집한다고 최적의 매수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니,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Maker 주문과 Taker주문을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고슴도치였슴
감사합니당
Ps. 보고 잘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고슴도치 카톡방에 들어와 질문을 하셔두 되고 댓글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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